임영웅 신곡 뮤직뱅크 르세라핌 논란 팬들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음반 음원 점수 의혹 경찰수사착수 배경 알아보기

kbs 2tv 음악방송 뮤직뱅크에서 가수 임영웅이 방송 횟수 0점을 받아 1위를 놓친 논란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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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신곡 뮤직뱅크 르세라핌 논란 팬들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음반 음원 점수 의혹에 경찰 수사 착수까지 그 배경을  알아봅니다.

 

임영웅 신곡 뮤직뱅크 점수 르세라핌 논란

이달 초 임영웅의 신곡이 kbs 라디오에서 여러 차례 전파를 탔음에도 뮤직뱅크가 해당 점수를 0점으로 매겼다는 지적이 나왔었는데요. 

지난 13일 방송된 뮤직뱅크에서 가수 임영웅의 방송 횟수 점수가 0점으로 집계돼 1위 트로피를 신인 걸그룹 르세라핌에게 내줬었던 것이 사태의 발단이었습니다. 

 

임영웅 신곡 뮤직뱅크 점수 의혹

임영웅의 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의 음반 점수는 5885점 디지털 음원 점수는 1148점으로 르세라핌의 피어리스를 크게 앞섰으나 방송 횟수 점수에서 피어리스가 5348점 다시 만날 수 있을까는 0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에 임영웅의 팬들은 다시 만날 수 있을까의 음반 음원 점수가 압도적인데 방송 횟수 점수에 밀려 2위가 된 것에 의문을 드러내며 kbs에 해명을 요구했죠. 

심지어 논란 초기 kbs 홈페이지의 라디오 프로그램 성과표에서 임영웅 노래를 송출한 기록이 일시 삭제됐다가 수시간 뒤 복구되기도 해 논란을 키웠습니다. 

 

뮤직뱅크 입장

이에 뮤직뱅크 측은 지난 1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라디오 방송 점수는 kbs 쿨 fm에 7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집계하고 있다. 해당 7개 방송 이외의 프로그램은 집계 대상이 아니라고 설명했지만 논란은 사그러들지 않고 경찰 조사까지 이어졌습니다.

 

경찰 입장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임영웅의 뮤직뱅크 방송 점수 0점 논란 관련 국민신문고로 접수된 사건을 담당과에 배당했죠. 경찰 관계자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고발장과 진정서가 접수되었으며 담당과에 배당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사건을 접수한 고발인과 kbs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에 대해 조사할 방침인데요. 해당 내용에 대해 네티즌들은 세상이 개판이구나. 불공정 불법이 난무하네. 제2의 프로듀스 사태가 되는 건가.  못할 수도 있지. 뭔 점수 조작으로 경찰 조사까지. 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과연 진실은 어떻게 될지 현재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