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의말씀) 사랑할줄 아는 사람이 가는 길

 사랑할줄 아는 사람이 가는 길

 

방울방울 떨어지는 낙수를 보며, 

저렇게 해서 언제 바위를 뚫을 수 있겠는가라는 의문을 갖고는 한다.

 

그러나 우리는 방울방울 떨어지는 낙수가 분명히 

언젠가는 바위를 뚫을 것이라는 분명한 사실을 알고 있다.

나무가 언제 아름드리 나무가 될지, 

맷돌이나 숫돌이 언제 닿아서 없어질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반드시 그렇게 될 것을 알고 있는 것처럼 말이다.

 

따라서 마음의 평안과 여유에 이르는 길이 아무리 길고 그 끝이 어디인지

또 언제 이를 수 있을지 알 수 없다고 해도 

하루하루 열심히 노력하며 마음을 닦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의 마음이 깊어지고 넓어져 부처가 될 것이다.

훌륭한 사람을 공경하고 본받아야한다.

그러는 사이 내 삶의질도 높아진다.

가장 공경하고 본받아야 할 사람은 사랑할줄 아는 사람이다.

 

사람을 사랑하고 꽃 한송이,

달빛 한 줄기를 사랑할줄 아는 사람은 매우 평화롭고 아름다운 마음을 가졌다.

 

그 마음을 닮는다면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볼수 있게되어 삶이 풍요로워질 것이다.

마찬가지 이유로 연민을 느낄수 있는 사람,

다른 사람을 이해해 주는 사람,

다른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기위해 노력하는 사람의 마음도 본받아야 한다.

 

마음을 다스릴줄 아는 사람 역시 본받아야 한다.

욕망을 제어하여 물질적인 것에 집착하지

않는 사람은 가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이다.

헛된 생각을 하지 않고 욕심이 없는 사람은 물질적인 것 때문에 

마음을 움직이지 않는다.

단지 올바른 정의를 따라 소신대로 움직인다.

 

인생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찰해 보고 그들을 본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