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정부 지원금 긴급생활지원금과 에너지 바우처 지원 사업 대상 금액 신청방법 알아보기

다양한 계층에게 지급되는 다양한 정부 지원금 신청 및 지급 날짜가 하나씩 발표되고 있습니다. 그중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금 지급 관련 소식이 오는 6월 9일 발표되었습니다. 

1인 가구 40만 원, 2인 가구 65만 원 등을 지급하며 사업이 언제부터 집행되는지 정부에서 확정 발표한 것인데요. 227만 가구를 대상으로 지급하는 1조 원 규모의 정부 지원금으로 4인 가구는 100만 원을 지급해 줍니다.  

정부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지원금 사업 중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민생 안정을 위해 지급하는 다양한 사업들이 있습니다. 어려운 경기 상황에 고유가 고물가까지 더해지면서 생활하는 데 크게 부담을 느끼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다양한 정부 지원금 알아보기

정부에서 한시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매달 매년 지급하는 것은 아니며 말 그대로 한시적으로 정부에서 시행하는 지원금 사업으로 227만 가구를 대상으로 약 1조 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하여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에너지 바우처 지원 사업

또한 이러한 지원금에 앞서 더운 여름과 추운 겨울을 시원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전기 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에 취약한 약 118만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연 17만 2천 원의 바우처 지원 사업도 신속하게 지원될 예정입니다. 

소득이 많지 않은 118만 가구가 대상이며 전기 가스 등유 등 필요한 에너지원을 선택해서 구입할 수 있도록 현금이 아닌 바우처 형태로 지원합니다. 

 

긴급 생활지원금 대상

6월 9일 집행 날짜를 발표한 한시 지원금은 긴급 생활지원금으로 소득이 많지 않은 가구를 지원합니다.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 계층 및 아동 양육비 지원 한부모 가족 등 약 227만 가구가 대상입니다. 

긴급생활지원금 지원금액

지원금액은 급여 자격 및 가구원 수별로 다른데요. 1회만 받을 수 있습니다. 생계 의료 급여는 1인 가구 40만 원, 2인 가구 65만 원, 3인 가구 83만 원, 4인 가구 100만 원, 5인 가구 116만 원, 6인 가구 131만 원, 7인 이상 145만 원입니다. 

주거 교육 차상위 한부모 가정은 1인 가구 30만 원, 2인 가구 49만 원, 3인 가구 62만 원, 4인 가구 75만 원, 5인 가구 87만 원, 6인 가구 98만 원, 7인 이상 109만 원 지급하며 보장시설 입소자에게는 1인 20만 원을 지급합니다. 

긴급생활지원금 지급날짜

기획재정부에서 6월 24일부터 긴급 생활지원금 사업을 집행하여 총 227만 가구에게 4인 가구 기준 최대 10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지원 가구 명단을 추출하여 지자체에 통보하기 때문에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대상 가구별로 선불형 또는 충전식 카드로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즉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되며 현금으로 지급되지 않습니다. 

긴급 생활안정 지원금 지급 대상에 해당되셨던 분들은 언제부터 지원금 집행이 시작되는지 궁금하셨을 텐데요. 정부에서 6월 24일부터 집행할 예정이라고 하니 지원금이 곧 지급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간략하게 긴급 생활지원금 관련 소식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