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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말씀

(명상의말씀)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by ◁★◁¬Æ★○¬Æ¬Æ◁e◁¬ÆÙ¬Û°¬◁Æ£◁¬Æ 2020.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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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인간은 애욕속에서 홀로 태어났다가 홀로 죽어간다.

 

자신이 지은 선악의 행위에 의해

즐거움과 괴로움의 세계에 이른다.

 


자신이 지은 행위의 과보는

그 누구도 대신해 받을 수 없나니.

 

착한 일을 한 사람은 좋은 곳에

악한 일을 한 사람은 나쁜 곳에 태어나니라.

 

태어난 곳은 달라도 과보는 애초부터 기다리고 있었느니

그러므로 그는 혼자서 과보의 늪으로 가야만 한다.

 

멀리 떨어진 딴 세상으로

따로 따로 가버리기 때문에

이제는 두번 다시 만날 기약이 없느니라.

 

선에는 일곱 가지가 있다.

 

고난을 만나더라도 버리지 않고

가난하다고 하더라도 버리지 않고

 

자신의 어려운 일을 상의하고

서로 도와주고 하기 어려운 일을 해주고

 

주기 어려운 것을 주고

참기 어려운 것을 참는 것이니라.

 

남의 죄를 밝히고자 하는 사람은 다섯 가지를 알아야 한다.

 

그 죄가 거짓이 아니고 사실이어야 하며

 

그 때가 적절해야 하며

 

법도를 어기지 않고 보탬이 되는 것이어야 하며

 

거칠거나 험하지 않고 부드러워야 하며

 

미움에서가 아니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들추어야 한다.

 

이러한 다섯 가지를 갖추면

남의 죄를 밝힐 수 있느니라.

 

 

살아있는 것에게 폭력을 쓰지 말라.

살아있는 것들을 괴롭히지 말라.

 

너무 많은 자녀와 친구를 갖고자 하지도 말고

 

저 광야를 홀로가는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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